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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김현숙, 결혼 6년만 성격차 이혼…아들 양육키로[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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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김현숙, 결혼 6년만 성격차 이혼…아들 양육키로[공식입장]

머니투데이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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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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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현숙이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9일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머니투데이에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며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사이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2015년 초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현숙은 올해 초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김현숙은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2년 차 제주 생활을 소개했다.

김현숙은 지난 2005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추리의 여왕' '백희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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