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오,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우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임오(I’mO)는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를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이엠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19년에는 전국 558개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6개월분의 위생용품을 전달해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아임오는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019년부터 생리대를 기부해왔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기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형 기부캠페인을 펼쳤고, 생리대 약 3만장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임오 마케팅 담당자는 “생리대가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생리대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임오 유기농 생리대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에코서트로부터 국내 최초로 생리대 부문 OCS100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원료부터 업체 선정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아임오는 원료부터 남다르다. 유기 재배의 전통을 이어가는 미국 반할트 패밀리의 목화솜을 사용해 200년의 노하우와 기술로 직조한 원단을 프랑스로부터 수입해 한국에서 제조한다.

100% 유기농 프랑스산 탑시트가 적용된 아임오 생리대는 날개까지 유기농 원단을 적용해 더욱 예민해지는 그 날을 위해 피부가 닿는 모든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피부가 편안한 아임오 유기농 생리대는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산균, 프로폴리스 등 우먼스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