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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
현빈과 손예진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상형도 마치 서로를 콕 찝은 듯한 발언으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현빈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연예계 일이 불규칙하다.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원한다고 밝힌 것.
손예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해심 많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키 175cm 이상에 대화가 잘 통하고 센스 있는 남자가 좋다"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독려해주는, 이해심이 많은 남자라면 더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해심이 많은 사람을 각각 이상형으로 꼽은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은 동종업계 종사자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 이상형에 딱 맞는 연인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현빈, 손예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히고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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