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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PE, BYC 일가 소유 승명실업 150억에 인수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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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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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속옷제조업체 BYC 대주주 일가가 보유한 승명실업을 약 15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명실업은 포장용지, 박스 제조업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 PE는 승명실업 지분 100%를 인수했다. 승명실업 주주는 한범석 BYC 사장 부인인 장은숙씨(45%)와 차녀 한서원씨(32.5%), 장녀 한지원씨(22.5%)다.


승명실업의 2019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1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8000만원이었다. 종속회사로는 아이피피가 있다. 아이피피는 승명실업이 51%, 신한방이 49% 지분을 나눠갖고 있다.

KTB PE는 지난해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에서 이번 인수를 진행했다. 이번 승명실업 인수는 볼트온 전략(유사업체 인수)을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KTB PE는 포장재 업체에 일가견을 보이고 있다.

KTB PE는 2019년 4월에는 연포장재 제조사인 에스원피앤피를, 2019년 11월에는 에스원피앤피를 통해 성원산업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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