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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도시가스 3개월 요금 1900원…독거노인 오해 받아"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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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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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안혜경/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안혜경이 독거노인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안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안혜경의 집을 방문해 배달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인 안혜경/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안혜경/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안혜경은 절친 김영희에게 배달로 주문한 불족발을 대접했다.

이에 김영희는 "지난 번에도 언니가 불러서 밥을 해주는 줄 알았는데 매운 떡볶이를 시켜줬다"며 "오늘도 뭘 해주는 줄 알았는데 배달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언니가 전자레인지 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전자레인지로 뭐 데워주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심지어 전자레인지가 꺼져있다"고 말했다.

김영희의 지적에 안혜경은 "집에 밥솥도 없다. 밥솥 없이 지낸 지 8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안혜경은 또 "나 도시가스에서 전화 왔다. 독거노인인 줄 알고 전화 왔다. 세 달 치 요금이 1900원이 나왔다. 점검하듯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집에서 요리를 전혀 하지 않은 탓에 세 달 치 가스 요금이 1900원만 나온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혜경은 "한 달 동안 도시가스를 아예 안 썼던 거다. 국을 끓일 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루션을 위해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혹시 김치볶음밥은 할 줄 아느냐"고 묻자 안혜경은 "할 줄은 안다. 제 입맛에는 맞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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