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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5·18 가두방송 전옥주씨 빈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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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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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5·18민주묘지에서 안장식 치러질 예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전옥주씨의 빈소를 지난 17일 찾아 조문했다./©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전옥주씨의 빈소를 지난 17일 찾아 조문했다./©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전옥주씨의 빈소를 지난 17일 오후 조용히 다녀왔다.

지난 16일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전씨의 빈소는 경기 시흥시 시화병원 장례식장 VIP 3호실에 마련됐다.

전씨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19일 밤부터 새벽,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광주시내에서 마이크를 잡고 가두방송을 한 주인공이다.

당시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이유로 남파 간첩으로 몰려 계엄포고령 위반과 내란음모 등의 죄명으로 광주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그가 당시 가두방송을 통해 전한 “광주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편안하게 집에서 잠을 잘 수가 있습니까? 우리 동생 형제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는 음성은 여전히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안장식은 19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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