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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총동문회장 임종성 화백, 장학기금 마련 초대전 진행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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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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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총동문회장인 초강(初江) 임종성(사진) 화백이 장학사업과 동문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를 연다.

임 화백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삼육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自然, 그 자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실시한다. 삼육대 개교 115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이자 삼육대 박물관이 준비한 올해 첫 초대전이다.


임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서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최대 6m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까지 다양하다. 이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향기, 순리, 고향, 순환, 환희의 순간을 그렸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작품들은 작가 특유의 탄탄한 소묘력과 형태 감각을 바탕으로 자연의 심층구조를 탐색하고, 본질에 과감하게 접근한다. 색채는 대상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절제됐다.

이경모 평론가는 "언뜻 추상화의 분방함이 화면의 기조를 이루는가 하면, 화면 자체가 물감과 교감하며 평면회화로써 존재론적 타당성을 확보한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공간과 상호 연계성을 이루면서 스스로 추동하는 유무형의 형태들은 생명력을 강조한다"고 평가했다.


강순기 삼육학원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사상과 정신을 한 자리에서 살피고, 모든 사람이 자연의 섭리와 정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귀한 감상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화백은 지난 1966년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1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 리즈 갤러리 기획전을 비롯해 한국현대미술 독일 괴테 연구소 초대전 등 250여 회의 단체전과 국제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지난 1998년 삼육의명대(삼육대로 통합)에 임용된 뒤 지난 201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문화예술대학장을 역임하고 아동미술과, 미술컨텐츠학과(현 아트앤디자인학과)를 개설해 삼육대 미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995년부터 사람 사이 불신의 벽을 없앤다는 의미로 시조사, 의정부교도소 등의 벽화를 제작해 일반인들이 그림을 더욱 쉽게 접하고, 삭막했던 도시 회벽을 아름답게 꾸몄다.

전시 오프닝은 개막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학사업과 동문회 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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