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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악도 NFT 거래…소리바다 '국내 최초 플랫폼' 도전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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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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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열풍이 불며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기반으로 한 미술품 거래에 이어 음원 거래도 이뤄질 전망이다.


소리바다 (55원 ▼95 -63.33%)는 NFT글로벌과 플랫폼 개발 위탁 계약을 진행해 음원과 콘텐츠를 NFT로 발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음악시장 첫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NFT는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코인 등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다. NFT가 적용된 코인은 다른 코인과 대체 불가능한 별도의 인식값에 따라 코인마다 가치가 달라진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기반해 진품 여부를 쉽게 입증할 수 있고 소유자에게는 독자적 가치를 준다. 코로나19(COVID-19)와 맞물려 디지털 예술품 중심으로 글로벌 거래 시장이 커지고 있다.

소리바다의 플랫폼이 개발되면 아티스트는 음원을 NFT화해 정산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음원 NFT를 판매해 재가공이나 음원 수익 권리를 배분할 수 있는 투자자를 끌어올 수도 있어 기존의 음악 사업 구조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아울러 아티스트는 플랫폼을 통해 한정판 뮤직비디오(MV)와 화보 등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해 판매할 수 있고 팬들은 이를 구매·소장할 수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사업은 음악 산업에서 요구돼왔던 투명한 정산과 탈중앙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요소”라며 “음원 원작자, 음원 NFT 구매자의 모든 정보가 투명해 저작권이나 정산 분쟁의 소지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NFT 기술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기존 음원 사업들과 전혀 다른 미래형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는 음악과 콘텐츠 사업을 소리바다가 1세대가 되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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