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걸친 주얼리만 '3200만원' 훌쩍…럭셔리룩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사진=정수정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럭셔리한 주얼리로 시크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정수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화이트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짙은 색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사진=정수정 인스타그램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정수정은 재킷의 소매를 살짝 걷어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물방울 모양 손목 시계와 다이아몬드 체인 팔찌를 드러냈다.

또한 정수정은 오른쪽 검지 손가락엔 푸른빛 보석과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사진=정수정 인스타그램, 쇼메(Chaumet)

사진 속 정수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조세핀 컬렉션 제품이다.

정수정이 걸친 주얼리와 손목시계의 가격만 총 3282만원에 달한다. 다이아몬드 62개가 장식된 조세핀 아그레뜨 워치는 1587만원, 함께 매치한 조세핀 아그레뜨 브레이슬릿은 552만원이다.

오른손에 착용한 반지 중 아쿠아마린 1캐럿과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조세핀 롱드 다그레뜨 링은 555만원, 다이아몬드로만 장식된 조세핀 롱드 다그레뜨 링은 588만원이다.

한편 정수정은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2009년 그룹 f(x)로 데뷔해 '라차타 (LA chA TA)'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 '츄' '첫사랑니' 등으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슬기로운 깜방생활'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서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