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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지방대학 취업난을 극복하고 산업과학대학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업과학대학 김계웅 학장, 김학연 부학장, 교직원 25명, 재학생 85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과학대학 및 취업지원실의 취업전략을 공유하고 산업체 관련자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취·창업 동향을 파악했다.
취업지원실은 예산캠퍼스 잡카페와 공주캠퍼스 취업지원실에서 운영하는 진로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부학장은 산업과학대학 취업 현황과 전망을 설명했다. 그는 여러 외부 위협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립대 및 농업대학에 비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자부심으로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마니커 김주영 이사는 Agri-Tech 미래신산업 분야의 취업전략과 농생명식품 분야의 전망을 소개했다.
김 학장은 "이번 행사의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학내 구성원에게 공유하겠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산업체, 공무원 등 취업전략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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