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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무수입+카페 운영난" 30㎏ 빠진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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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무수입+카페 운영난" 30㎏ 빠진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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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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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전 매니저 임송(오른쪽)/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30㎏을 감량한 모습과 함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1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의 깜짝 재회가 이뤄진다.


임송은 지난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로 매니저를 그만두고 회사를 옮겼다. 현재는 자신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최근 녹화에서 임송을 보기 위해 창원을 찾은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30㎏을 감량한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송은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의 근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직한 회사에서 6개월간 월급을 못 받았으며 야심차게 시작한 카페 마저 장사가 잘되지 않아 빚까지 생긴 것.

사연을 들은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섰다. 특히 박성광이 임송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는가 하면 이솔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열혈 홍보를 벌였다. 또 이들 부부는 박성광 팬 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입소문을 기대했으나 썰렁한 인파에 MC들마저 초조하게 했다.


과연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의기투합 카페 살리기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오는 24일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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