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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성장사다리 만든 IBK證 배상현 본부장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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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3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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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넥스대상] 공로상-배상현 본부장, 8년간 48개 기업 상장한 코넥스 대부

배성현 IBK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성현 IBK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상현 IBK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코넥스 시장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제8회 코넥스대상에서 공로상에 선정됐다.

배 본부장은 2013년 출범함 코넥스 시장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가 맡고 있는 기업금융본부에서는 현재까지 48개의 기업을 코넥스 시장에 상장시켰다. 지난해에도 코넥스 신규상장 12곳 가운데 3곳이 IBK투자증권의 도움을 받았다. 올해도 최소 4개 업체를 더 상장시킬 계획이다.

증권사 입장에선 코넥스 기업보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업무에 공을 들이는 것이 수익측면에서 보탬이 된다. 코넥스 상장업무의 경우 중소기업의 옥석을 미리 가려야한다는 전제가 붙어 업무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K투자증권이 코넥스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IBK금융그룹과 발휘되는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배 본부장의 설명이다. 그는 "그룹 차원에서 수익성을 따지기보단 기본적으로 중견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뚜렷한 목표 아래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 본부장은 "코넥스 시장의 설립 목적 중 하나는 코스닥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회사들을 미리 시장에서 트레이닝하는 것인데 성과가 상당하다"며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패스트트랙 상장은 회사 규모 등 코스닥 상장요건을 일부 충족하지 못하는 코넥스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 이전상장과 관련해 혜택을 주는 특례제도다.

배 본부장은 "올해 9~10개 코스닥 상장추진을 계획 중인데 이 중 절반 정도(최소 4곳)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드디 (30,700원 ▲350 +1.15%)씨이랩 (13,350원 ▼170 -1.26%) 등은 최근 IBK투자증권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시킨 성공사례로 꼽힌다.
배 본부장은 코넥스 시장의 메리트를 올리기 위한 제도지원이 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닥 시장 문턱을 낮추면서 (코넥스를 거치지 않고) 코스닥 직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게 사실"이라면서 "기본예탁금 3000만원 제한을 풀어주고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에 가점을 주는 등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큰 규모의 딜보다는 유망한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잘 데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임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중소기업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신기술투자조합 등으로 자금조달을 돕고 코넥스-코스닥 상장 등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코넥스 성장사다리 만든 IBK證 배상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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