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국제 유가 상승에 S-Oil 주가↑… 52주 신고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국제 유가 상승에 S-Oil 주가↑… 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03 10:00
  • 글자크기조절

MTIR sponsor

국제 유가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에쓰오일(S-Oil) 주가가 사흘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S-Oil (67,600원 ▼600 -0.88%) 주가는 전일대비 2500원(2.44%)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만7000원까지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Oil 주가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을 비롯 운송용 연료 등 수요 회복 기대감에 따라서다. 전날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대비 1.6% 상승한 68.83달러로 마감했다. 2018년 10월 23일 이후 최고치다.

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경제 재개로 인한 운송용 연료 수요회복은 S-Oil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11% 수요가 급감했던 글로벌 가솔린 시장은 미국 경제재개에 힘입어 올해 전년대비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40% 수요가 줄었던 글로벌 항공유 시장도 올해 18% 성장이 전망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S-Oil의 ROE(자기자본이익률)은 지난해 -13%를 기록한 후 올해와 내년 2년 연속 19%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2년간 가파른 ROE 개선세가 긍정적이며 이는 S-Oil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민가방 싸서 떠난다" 한국인도 우르르…왜 모두 미국인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