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코로나 먹는약' 연말엔 나오나…美 3.4조원 통큰 투자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18 08:3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사진= [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사진=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치료제 개발에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미국 보건부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국민들이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먹는 약 형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제, 특히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는 전염병과 싸우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번 자금 투입으로 이미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연말에는 시중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머크와 화이자 등이 현재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임상 시험 중이다. 머크와 화이자 모두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가 올해 하반기 쯤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SJ은 "먹는 치료제는 집에서 복용가능한만큼,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을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재까지 승인한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뿐이다. 그러나 렘데시비르는 정맥 내 주사용으로 환자들이 혼자 투약하기는 쉽지않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날벼락 위기 中 부동산…지방정부·서민이 벼랑끝으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