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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광주 사고, 기본 안전장치들이 현장서 제대로 안 지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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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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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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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8. photo@newsis.com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해체 계획서 작성에서 감리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안전장치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18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광주 사고 관련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해체공사 제도와 현장 이행 문제를 종합하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불법행위가 밝혀지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고와 관련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있어서는 안될 사고"라며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토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지원, 추가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유가족, 부상자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 1대1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재난심리지우너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지자체의 모든 해체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점검 실시를 요청했다"며 "사고 유형, 공강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고위험해체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별도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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