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헬스케어, 유기농 흡수 패드 더한 '라이너플러스 트렁크'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종합위생용품 브랜드 ㈜지앤이헬스케어는 유기농 흡수 패드를 더한 신개념 트렁크 '라이너플러스 트렁크'를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한나센스 라이너플러스 트렁크/사진제공=지앤이헬스케어

'라이너플러스 트렁크'는 여성 전용 트렁크다. 한나센스 브랜드의 데일리 언더웨어 라인으로 지난 5월 텀블벅 펀딩 목표액 895%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앤이헬스케어에 따르면 '라이너플러스 트렁크'는 피부 닿는 면에 100% 유기농 순면 패드를 덧대어 분비물 흡수가 가능하다. 별도 팬티라이너 없이 트렁크 한 장만으로도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분리형 패드 구조로 생리대 탈부착에 용이하며 신축성 좋은 면스판 원단을 사용하여 Y존 압박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머니가 달려있어 기존 트렁크 제품과 비교 시 차별성을 갖는다.

지앤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드로즈, 트렁크 등 사각팬티가 남성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트렁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에서 트렁크를 출시하고 있다"며 "여성에게 필요한 기능을 가진 트렁크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100% 유기농 순면패드를 덧댄 기능성 트렁크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6년간 한나패드 면생리대 제조 경험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 및 여성 언더웨어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이너플러스 트렁크'는 5가지 컬러 및 6가지 사이즈로 개인의 취향과 체형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한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앤이헬스케어는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비롯해 일회용 생리대, 생리팬티, 생리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 중이며 종합위생용품 강소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