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징스타헤딩,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 신규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공고 공유 인재채용 플랫폼 '헤딩'을 운영하고 있는 (주)더라이징스타헤딩(대표 박규태)이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더라이징스타헤딩의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는 인재채용 플랫폼 헤딩을 월 정액으로 구독해 원하는 인재를 상시 채용할 수 있는 신개념 채용 서비스다.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사담당자는 헤딩 플랫폼에 채용 공고를 무제한으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채용 공고는 대형 HR 주요 포털에 자동으로 노출되고 헤드헌터 및 사용자들을 통해 공고 공유가 이뤄져 보다 많은 인재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헤드헌터를 고용한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기존 헤드헌팅 대비 7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인 헤드헌팅 수수료는 합격자 연봉의 15~30%인데,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높은 수수료 때문에 헤드헌팅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다. 더라이징스타헤딩 측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를 통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숨은 인재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는 '스탠다드 요금제'와 '프리미엄 요금제' 2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두 가지 요금제 모두 채용 공고를 무제한으로 등록할 수 있지만 헤드헌터 전용관 이용 가능여부에 차이가 있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헤드헌터 전용관'에 공고를 등록할 수 있어 헤드헌터를 통한 채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스탠다드 요금제'보다 빠른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

더라이징스타헤딩 박규태 대표는 "타 기업들이 많은 비용을 쓰고도 적합한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업무 공백이 긴 시간 동안 지속되는 현상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로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7월 새롭게 론칭한 헤드헌팅 구독 서비스는 프로모션으로 67%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6개월 간 합격자가 없을 시 구독료 전액 환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