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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아내와 닮은 女와 외도한 남편…적반하장 이혼 요구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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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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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아내의 20년 전과 똑같이 생긴 내연녀와 외도한 남편이 뻔뻔한 행동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애로 드라마 코너로 남편의 성공을 위해 20년 동안 헌신한 아내 이야기가 그려졌다.

20년 전 아내는 항상 인기가 많았다. 남편 역시 당시 아내를 따라다녔고 남편과 결혼하게 됐다. 남편은 작은 공방을 운영했고 아내는 학습지 선생님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6번의 실패 끝에 남편은 가구점으로 성공했다. 행복함도 잠시 아내는 남편에게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남편의 핸드폰을 뒤졌지만 자신의 이름 뒤에 하트까지 붙어있는 목록을 보고 넘겼다.

어느 날 아내는 백화점에서 다른 여자와 쇼핑을 하고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남편이 부르는 내연녀의 이름은 자신과 같았다. 아내는 내연녀가 남편에게 "또 헤어지자고 하면 죽어버린다"고 말하는 것도 들었다. 불륜이었다.

며칠 뒤 아내는 자신의 집에 내연녀를 불러 스킨십 중인 남편을 발견했다. 남편을 밀치고 들여다본 내연녀의 얼굴을 본 아내는 깜짝 놀랐다. 자신과 같은 이름일 뿐 아니라 20년 전 자신의 젊은 시절 얼굴과 말투까지 똑같았던 것.

남편은 한 번만 용서해달라 무릎을 꿇고 빌었다. 아내는 "왜 하필 20년 전 나랑 닮은 여자냐, 지금의 나는 늙고 추해서 싫었니"라며 따졌다. 남편은 "널 사랑했으니까"라며 어이없는 이유를 들었다. 남편은 "내 인생에서 여자는 너밖에 없었다. 아직도 너를 처음 봤을 때가 떠오른다. 걔를 만나는데 그때 감정이 떠올라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넌 엄마로 보인다"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홍진경은 "이해가 안 간다"며 분노했다. 그는 "닮은 사람을 봤으면 자신의 배우자를 떠올리거나 배우자에게 신기하다고 말해주거나 보여줄 것 같다"며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면을 보던 양재진은 "본인 마음이 배우자에 대해 분리가 돼있는 것 같다. 그 당시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는 없고 억척스러운 여자만 남았다. 그 당시 내가 사랑했던 사람을 찾고 싶은 마음에 설렘을 느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남편은 "예전의 예뻤던 네가 나타난 거다. 그래서 내가 마음 가는 대로 했을뿐이다"고 궤변을 늘어놨다. 이를 본 양재진은 "새끼 고양이, 새끼 강아지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저렇다. 나중에 자라면 애정을 주던 존재와 다른 존재로 인식한다. 끊임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유지하기 바라는 사람의 심리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남편은 상간녀와 관계를 끊기로 약속했고 아내는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을 꾸미려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와 외식 중이던 남편은 "(상간녀가) 약을 먹었다. 사람을 살리고 봐야지"라며 자리를 떠났다. 상간녀는 약을 먹지 않고 자살 위협으로 남편을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내는 남편을 따라가 상간녀와 마주했고, 정리하든가 이혼을 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남편은 이혼을 하겠다며 상간녀가 좋아졌다고 뻔뻔하게 고백했다. 설상가상 남편은 회사 거래처 명절 선물 내역서와 딱 하나 샀던 자신의 명품 가방 구매 내역을 들고 와서는 "사치 역시 가정파탄의 원인이다"며 아내를 사치와 의부증으로 몰고 "네가 유책배우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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