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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7일 공군본부와 공군 내 창업 인재 육성과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공군본부 윤병호 인사참모부장이 참가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도전! K-스타트업 경진대회(국방리그)'에 참여한 장병들에 대한 멘토링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창업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공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발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부대 견학 등을 추진한다.
윤 인사참모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병들의 창업 의식을 고취할 것"이라며 "공군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 등을 공유해 공군 장병들의 미래를 위한 성공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대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이다. 폭넓은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창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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