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강아지 산책하다 마주친 술 취한 사람…손에 칼이 들려있었다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39,071
  • 2021.09.27 16:55
  • 글자크기조절
반려견과 산책하던 남성이 마주친 주취자. 이 주취자는 한 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반려견과 산책하던 남성이 마주친 주취자. 이 주취자는 한 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반려견과 산책을 하다 술 취한 사람을 마주친 남성이 하마터면 칼에 찔릴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강아지 산책하다가 칼에 맞을 뻔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평소처럼 반려견과 함께 밤 산책을 나선 글쓴이 A씨는 "양쪽 귀에 이어폰을 끼고 걸어가는데 사진 속 어떤 아저씨가 빌라를 향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욕을 하더라. 이어폰을 뚫고 귀에 들릴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안 좋아서 빨리 지나가려고 했다"면서 "동네에 술 취한 아저씨가 있다고 친구들에게 사진 찍어 보냈다"고 했다.

다시 발을 뗀 A씨는 2분여 뒤 순찰차 한 대와 경찰 두 명을 마주쳤다. 경찰은 A씨에게 "혹시 주변에 술 취한 사람 봤냐"고 물었고, 이에 A씨는 "저 앞에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경찰은 "칼 들고(있었냐)?"고 했고 A씨는 "칼은 못 본 것 같다"고 하자 경찰은 자리를 떴다.

A씨는 "칼을 들고 있었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그 순간 소름이 쫙 돋았다"면서 친구들에게 보냈던 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해봤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은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서 한 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

A씨는 "이 남성에 대한 신고가 여러 건 들어와서 조처를 했다고 안심하라는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며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죽을 뻔했다", "너무 무섭다", "몇 걸음 잘못 걸었으면 큰일 났다", "이어폰 끼고 산책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움츠리는 매매, 날개 펼친 전세…2억 투자해 송파 아파트 매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