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SK렌터카, 국내여행 증가로 단기 렌터카 실적 호조-KTB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SK렌터카, 국내여행 증가로 단기 렌터카 실적 호조-KTB

머니투데이
  • 김영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11.19 08:29
  • 글자크기조절
KTB투자증권이 19일 SK렌터카 (9,600원 ▼480 -4.76%)에 대해 제주도 단기 렌터카 운행률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만600원이었다.

SK렌터카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15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16% 증가했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 차량 이관으로 차량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며, 제주도 여행객 증가로 단기 렌탈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륙 공항 단기 렌터카 영업에 일부 차질이 있지만 제주도 단기 렌터카 운행률 증가로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 렌터카 부문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장기 렌트 차량 대수 증가에 따라 안정적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에 따른 중고차 가격 상승도 중고차 판매 매출에 긍정적"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중고차 부문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은 내년 SK렌터카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9334억원, 영업이익 789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8%, 12%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내 여행 증가에 따른 단기 렌터카 실적 호조와 렌터카 등록대수 증가, 중고차 부문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IFRS17 도입 2년, 보험사 수천억 법인세 '폭탄' 위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탈 캐즘 로드맵 (上) "살 사람 다 샀다" 전기차 인기 방전…K-배터리 '보릿고개' 탈출로는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