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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수산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내년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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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수산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내년 제품군 확대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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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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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조대림
사진= 사조대림
사조대림 (48,500원 ▼1,000 -2.02%)이 수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손질과 요리가 어려운 해산물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 HMR 제품을 선보이며 내년까지 공격적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사조대림은 해산물 요리 밀키트(간편조리세트) 4종을 출시했다. '고소한 곤이알탕' '푸짐한 모듬해물탕' '얼큰우거지 코다리찜' '간장우거지 코다리찜'이다.

사조대림의 해산물 요리 밀키트 제품은 '24시간 7일 내내 언제나 맛있는 시간'이라는의미를 담고 있는 사조대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24/7'(이사칠)을 통해 선보인다. 사조대림 24/7 해산물 HMR 제품은 온라인몰과 농협 등에서 판매된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성정은 담당은 "현재 찌개, 조림, 안주, 밀키트, 냉동밥, 떡볶이, 즉석국,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브랜드 24/7의 제품군을 점차 다양한 요리 전반으로 확대해 간편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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