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文대통령 "희망의 성탄절...우리는 빛을 향해 가고 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文대통령 "희망의 성탄절...우리는 빛을 향해 가고 있다"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12.25 08:30
  • 글자크기조절

[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을 방문,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2021.12.24.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은 25일 "우리는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세상이 더 따뜻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 특히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과 병상에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1897년 12월25일 정동 예배당은 '빈한한 사람과 병든 이들'을 위해 헌금을 거뒀다. 1921년 성탄절에는 충북 영동의 한 의사가 '병자의 진찰과 약품'을 무료로 베풀었고 이듬해 이화학당 학생들은 러시아와 만주 동포들에게 천여 벌의 옷을 만들어 보냈다"며 "이 땅에 예수님이 오시며 우리의 마음은 더 따뜻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성탄절이다.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며 "이웃이 아프진 않은지 밥은 드셨는지 방은 따뜻한지 살펴보는 이들의 손길이 예수님의 마음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로를 보듬어 주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94% 폭락" 개미 피눈물 나는데…'매도폭탄' 71억 챙긴 큰 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