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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6구역' 아크로 대신 '래미안'으로...내년 하반기 분양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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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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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6구역' 아크로 대신 '래미안'으로...내년 하반기 분양
삼성물산 (156,700원 ▲1,000 +0.64%)이 '방배6구역'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전망이다. 조합은 내년 2월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일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두 차례 단독입찰 수의계약으로 전환, 내년 2월 총회서 최종 선정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이사회에서 삼성물산과의 시공사 수의계약 전환 심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내년 1월 대의원회 의결을 거친 후 내년 2월12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배6구역은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후 이주와 철거 작업까지 마무리했으나 올 9월 시공사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해지의 주된 배경은 DL이앤씨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제안한 특수설계 등 공약 불이행과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으로 알려졌다.

계약해지 통보에 DL이앤씨는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는 등 법적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공사비용 지급 등 조합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합의하면서 시공사 교체 갈등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방배6구역은 시공사 해지 이후 새로운 시공사 찾기에 나서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지만 삼성물산 단독 입찰로 한 차례 유찰됐다. 지난 28일 2차 현장설명회에도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석해 또다시 유찰되면서 시공사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시공사 최종 선정을 위한 총회가 남아있지만 큰 이변이 없는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이름도 '방배 아크로파크브릿지' 대신 '래미안'을 달게 된다.

시공사 선정이 속도를 내면서 내년 분양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졌다. 조합은 내년 5월~6월 중 착공에 들어가면 늦어도 하반기에는 일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합 관계자는 "1+1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 중 1가구로 변경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신청을 반영한 관리처분변경 이후에 최종적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배6구역은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 6만3197㎡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 16개 동 1097가구로 건립된다. 서울 지하철 이수역(4·7호선)과 내방역(7호선)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다. 방배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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