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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IMF 극복 외친 기아차 공장서 신년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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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IMF 극복 외친 기아차 공장서 신년회견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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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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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3/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새해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경기 광명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한다. 최초의 종합 자동차 공장이자 IMF 국난극복의 대표적인 장소에서 코로나 19 (COVID-19)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대전환 패러다임 비전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경제와 통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쯤 차체조립공장을 둘러 본 뒤 기아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후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 새해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 후보는 신년회견에서 코로나 19, 양극화, 청년실업, 기후문제 등 우리나라가 처한 각종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이 후보는 오후 2시 이재명 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정세균 후원회장과, 지난달 21일 민주당에 입당한 팀 공정의 목소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이 후보는 오후 7시 25분쯤에는 연합뉴스TV에서 방영하는 <뉴스프라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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