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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전 회사, 누드 강요…거부하니 다른 회사로 날 팔아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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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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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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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의 춤 선생이었던 가수 길건이 전 소속사와 일하며 겪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길건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건은 연예계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길건은 "일하고 돈 못 받은 건 기본이었고"라며 "예전에 누드가 한창일 때 누드도 강요받았었고, 그거 안 한다고 하니까 다른 회사로 날 팔아넘기기도 했고. 무서웠던 것 같다. 나는 그냥 무서웠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분들은 당시에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혼자 서울에 있었지 않나. 새벽에 전화해서 폭언하고 그러면 너무 무서운 거다. (폭언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항상 정산서 문제 때문이었다. 돈을 못 받는 거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화면 캡처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빚 문제도 있었다.

길건은 "(소속사) 대표가 나를 연대보증인에 앉혀놓고 사문서 위조를 했다"며 "5~6년 뒤에 돈 갚으라고 몇천만원 이자가 붙어서 나왔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엮여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길건은 "떡볶이집 알바라든지 아니면 대형 컨테이너 에어컨 필터 교환하고 끈끈이 떼는 것, 노점상 알바라든지 누가 얼마 준다고 하면 가서 돈 벌었다"고 했다.

길건은 빚을 지난해에야 다 갚게 됐다며 "나는 쇼핑도 10여 년 동안 마음 놓고 해본 적이 없다. 빚 갚느라고 제대로 뭘 해본 게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길건은 2004년 싱글 앨범 'Real'(My Name Is KG)로 데뷔한 가수로 '이효리의 춤 선생'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이효리의 'Hey Girl'(헤이 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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