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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효과봤다"..경유차 등록 첫 감소·친환경차 41% 급증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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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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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이성철 기자 =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를 감상하고 있다. 2021.9.8/뉴스1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경유차 등록이 첫 감소한 반면 친환경차는 4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지난해 12월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91만대로 전년말 2436만6000대 대비 2.2%(55만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이다.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 수입차 11.8%였다.

사용 연료별로는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41.3% 늘어 116만대를 기록했다. 수소차는 전년대비 77.9% 늘어 총 1만9404대를 기록했고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4.7% 늘어 90만8000대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차는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며 경유차는 증가를 멈추고 지난해 처음으로 1.2%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등록차는 987만대였다.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174만3000대로 전년 대비 9.0%, 17만3000대 줄었다.

전기차는 전년대비 71.5% 증가해 총 23만1443대 누적 등록됐다. 2018년 말 대비 4.2배 늘어난 규모다.

중고차 매매거래 건수는 387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2000건 간소했다. 이 중 사업자 거래는 3.3% 증가한 257만 2000건, 개인간 거래는 130만 건으로 6.1% 감소했다.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21년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하는 가운데에도 친환경차 시장의 신모델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상대적으로 경유자동차는 총 등록대수가 증가세를 멈추고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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