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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비디아이, 태양광 발전소 인수로 수익구조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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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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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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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에 나선 비디아이가 태양광 발전소를 인수해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 (640원 ▼70 -9.86%)는 10일 전라남도 해남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매출 확보와 안정적인 수익구조 유지를 위한 결정이다.

비디아이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사업 시공사로 참여해 발전기 설치를 위한 기초 토목공사와 하부구조물 설치공사, 전력망 연계 공사 등 EPC 계약을 수주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풍력발전(9032억원)과 연료전지발전(3246억원), 태양광발전(1540억원), 폐기물 고형원료 유화발전(500억원) 등 총 1조43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다만 EPC 계약은 대규모 매출은 가능하지만 불규칙한 데다 수익성 또한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디아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인수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전력도매가격(SMP)이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출 등을 확보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발전 산업은 최근 운영과 관리 등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비디아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 확장과 함께 올해 재무구조 개선 등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근 최대주주 안승만 회장의 출자와 BW, CB 권리행사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사업부문에선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슨은 췌장암 치료제 '글루포파미드'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폐암치료제 ILC와 뇌암치료제 DBD 등 항암 신약 물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RE100'과 같이 향후 국가 정책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격적인 수주 영업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발전소 지분 인수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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