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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프로암 당구 행사 확대 운영…"전 구단 스타 선수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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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프로암 당구 행사 확대 운영…"전 구단 스타 선수들 참가"

머니투데이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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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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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렌터카
SK렌터카가 프로당구협회(PBA)와 함께 당구 프로암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PBA와 함께 당구 프로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SK렌터카는 참가 구단을 전 구단으로 확대한다. 대회엔 SK렌터카 위너스 소속 강동궁, 에디 레펜스 등 총 14명의 유명 프로선수와 SK렌터카 초청 고객 42명이 참가한다.

SK렌터카는 레슨과 경기 시간을 1시간 추가하고 평이 좋았던 '난구 풀이', '예술구' 등 이벤트와 '바른 용어 퀴즈'도 지속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당구 큐, SK렌터카 단기렌터카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경기 우승팀과 이벤트 당첨자에게도 워커힐 숙박권과 뷔페권 등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JS당구클럽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SK렌터카 장기렌털 이용 고객은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PBA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당구 프로암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SK렌터카를 필두로 전 구단 스타 플레이어들이 함께 참여해 명실상부 당구 프로암 행사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PBA와 지속 협력하며 프로당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것"이라며 "당구 프로암 행사가 프로선수가 당구 팬 및 고객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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