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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해외여행 본격화 전까지 실적 모멘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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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해외여행 본격화 전까지 실적 모멘텀↑-현대차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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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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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3일 신세계 (176,800원 ▲100 +0.06%)에 대해 현재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총매출액(별도기준)은 전년동월비 28.9% 증가한 4381억원을 기록했다"며 "부유층을 중심으로 고급품 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여행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2조6319억원, 영업이익은 25.6% 증가하 155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확대되고 있고 면세점의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대전신세계와 광주신세계의 경우 올해 상반기까지는 연결 효과(지난해 3분기 편입)로 영업실적 견인의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까사미아를 제외한 센트럴시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해외여행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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