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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자택 공개…"백화점 로비 느낌 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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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자택 공개…"백화점 로비 느낌 내고 싶었다"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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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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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가수 장윤정이 자택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25일 유튜브 '도장TV'를 통해 살림살이와 인테리어 등을 직접 소개했다.


장윤정은 가장 먼저 소품들로 꾸민 벽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사랑하는 벽이다. 원래 애들 책상이 있어서 지저분했다. 누가 봐도 아이 키우는 집 같더라. 그래서 책상을 빼고 직접 꾸몄다. 백화점 로비 내지는 갤러리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팔 뻗으면 닿을 만한 공간이지만 내 마음대로, 취향대로 꾸며보고 싶어서 꾸몄다"며 말 인형, 스피커까지 각종 소품을 차례로 소개했다.

'도경완♥' 장윤정, 자택 공개…"백화점 로비 느낌 내고 싶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하이라이트는 벽난로 모양 페치카였다. 장윤정은 "이런 게 있더라. 이걸 두면 이 벽 자체가 메인이 된다. 찾아서 직접 구매를 했다"며 "주문하고 한 달 이상 걸려 받았는데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장윤정은 마지막으로 코끼리 모양 장식과 그림을 소개했다. 그는 "(그림을) 그냥 붙였더니 공간이 예뻐지더라. 의자 놓고 앉아서 괜히 혼자 분위기 잡을 때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이면 스피커를 몰아내고 트리를 놨다"며 "계절 따라 제 취향대로 꾸미는 공간이다. 이렇게 꾸며놓으면 기분전환이 된다. 요즘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시잖냐. 벽 하나를 내 취향대로 꾸미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장윤정은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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