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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돈도 못 받고 일해"…유진·바다 과거 '사기 계약'에 쓴소리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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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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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그룹 S.E.S의 바다와 유진이 '상습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슈를 만나 쓴소리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상습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슈가 4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S.E.S의 멤버 바다, 유진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1997년 데뷔해 2002년 해체한 S.E.S에 대해 바다는 "우리가 활동을 5년 밖에 안 했다"고 했고, 유진은 "짧게 치고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바다가 "하루에 3시간 자고 그랬다"고 하자 유진은 "지금도 잠자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바다는 "그때가 일은 많았지만 아무 고민 없고 행복했었던 때"라고 회상했다.

이에 슈는 "나는 결정을 내가 해야 할 때가 있지 않나"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바다와 유진은 "넌 너 혼자 결정하지 않나. 네가 사고친 건 다 우리랑 상의를 안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다는 "우리 셋이 있을 때 큰 문제가 없었던 건 항상 같이 상의했기 때문"이라며 과거 슈가 사기 피해를 당했던 일을 떠올렸다.

바다는 "슈가 다른 회사와 또 계약을 했었다. 자기한테 일거리를 주고 접근해오니까 좋은 분인줄 알고 계약을 했다더라. '어떻게 그런 계약을 하냐'고 했는데 나중에 돈도 못받고 했다. 알아보니 엔터테인먼트 쪽 일하는 회사도 아니었다. 계약서 보여주고 '이렇게 하자' 했더니 바로 그 사람 도망갔다"고 말했다.

슈가 "사기친 사람 많지 우리한테"라고 반응하자 바다와 유진은 "우리가 아니라 너"라고 받아쳤다.

슈는 도박과 관련해 채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돈을 안 줬다고 기사가 났었다"고 밝혔다.

슈는 "사실 이자가 하루에 10%였다. 1억원이면 하루에 1000만원이다"라며 "말도 안 되는 이자였지만 그때는 내가 잘못돼 있었던 거다. 그때 제 정신이 아니었다. 그 사람들이 나를 사기죄로 집어넣은 건데 그건 무혐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진은 "사기는 또 다른 문제다. 작정하고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이지 않나. 그런 오해를 받고 있는 건 마음 아프다. 네가 제일 답답하고 그렇겠지"라고 말했다.

슈는 "어디 가서 그렇게 얘기할 수 없었다"며 바다는 "우리가 옆에 있었는데 네가 말을 안했다"고 서운해 했다.

이에 슈는 "너무 미안해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고, 유진은 "얘가 남한테 피해주는 걸 싫어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유진은 "너 결혼해서 애낳고 했을 때 우리가 애들 좋아하지 않나. 같이 놀고 싶었는데, (넌 안 그랬지 않냐)"며 "우리가 상황이 그런게 어딨고 서로 피해주고 그런게 어딨냐. 우리끼리"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바다는 "한편으로는 슈에게 미안하다. S.E.S. 시절에 슈도 여러 번 자기한테 결정권이 있고 결정을 해나갔으면 결정이라는게 중요하고 본인 선택에 의해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그런 경험들을 더 많이 시켜줬어야 하는데 많이 못하게 해서 나 때문에 그런 건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 일이 벌어지고 그런 생각까지 했다"며 자책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슈는 도박 빚으로 빌린 대여금 3억4000만원을 갚지 못해 2019년 5월 피소되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슈는 전세금 미반환 논란 등에도 휩싸여 파장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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