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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룩북' 미리 보고 옷 산다…명품 디올에 '스타일테크' 입힌 이 회사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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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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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스커(FASSKER) 제공
/사진=패스커(FASSKER) 제공
패션 메타버스 플랫폼 스타트업 에프앤에스홀딩스(이하 에프앤에스)가 선보인 스타일테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스타일테크는 패션·뷰티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융합해 수익을 내는 신사업을 말한다. 에프앤에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3차원 입체 영상 등으로 패션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서비스 '패스커'(FASSKER)를 운영 중이다.

패스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VR 스토어' '3D 쇼룸' 'AR 룩북' 등이 대표적이다. VR 스토어는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상공간 위에서 3D로 제작된 신상품을 체험·구매하는 서비스로, 실제 매장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화면 위에서 직접 상품을 만지듯 체험하는 디지털 카탈로그 AR 룩북, 구매 전 모바일로 제품을 입체적으로 둘러보는 3D쇼룸 등이 있다.

에프앤에스 관계자는 "AR 룩북의 경우 하나의 제품에 초점을 맞춰 3D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 3D쇼룸은 실제 매장 하나를 통째로 3D로 옮긴 것"이라며 "특히 AR 룩북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내 패스커가 마련한 VR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패스커 제공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내 패스커가 마련한 VR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패스커 제공
패스커는 지난 1일~17일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내 VR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파리 에펠탑과 서울 DDP(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 직접 방문한 것처럼 거리를 돌아보고 브랜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팝업 스토어는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패스커는 디올 외에도 펜디·발렌시아가·에스티로더·토즈·한섬 (24,200원 ▼50 -0.21%)·신세계인터내셔날 (18,420원 ▲80 +0.44%)·삼성물산 (110,900원 ▼400 -0.36%)·LF (16,600원 ▲40 +0.24%) 등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스타일테크 3D 콘텐츠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패션과 메타버스·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메타 커머스 몰'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에프앤에스 관계자는 "패션 메타 커머스 몰을 통해 고객들이 실물 제품 외에도 3D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3D 제품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내년쯤에는 관련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현석 에프앤에스 대표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화는 필수불가결하게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전세계 주요 패션 브랜드들과 추후 만들어갈 협업의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에스는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디에스자산운용,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피앤피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 등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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