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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을 보는 3가지 투자포인트-신한금투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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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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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수소 에너지 전문 업체 에스퓨얼셀 (14,150원 ▼60 -0.42%)에 대해 본업의 구조적 성장과 신사업 진출, 낮은 투자비용 등이 기대 요소라고 27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하며 종목 분석을 개시했다.

최규헌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퓨얼셀은 국내 유일 수소 에너지 팹리스(시스템 설계) 업체"라며 "투자 포인트는 본업의 구조적 성장, 신사업 진출, 낮은 CAPEX(투자비용)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분산 전원 확대, 의무 시장 성장 등으로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건물용 점유율 1위(60%)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연료전지 파워팩 사업에 신규로 진출했다"며 "수소드론, 지게차, 선박은 2023년 상용화2023년를 앞두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부터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팹리스 업체 특성상 투자비용 부담도 적다"며 "기술 투자(R&D 혹은 M&A)에 집중할 수 있고 GS칼텍스에 지불하는 기술 로열티 감
소 시 추가 마진 확대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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