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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수요예측 출격, 5월 공모주시장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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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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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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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브리핑] 5월1주(2일~6일)

SK쉴더스 수요예측 출격, 5월 공모주시장 달아오른다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1조원 이상 공모규모가 기대되는 SK쉴더스를 시작으로 5월 공모주 시장이 다시 달아오를지 주목을 받는다.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침체됐던 공모주시장에 모처럼 조(兆) 단위 대어급 종목의 출현인 만큼 시장 관심도 높다는 평가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1주(2일~6일) 시스템 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 가온칩스와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표방하는 종합보안 서비스 업체 SK쉴더스, 그리고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등 3개사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또 지난달 하순 공모절차를 재개해 수요예측을 마친 대명에너지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SK쉴더스, EBITDA 3800억에 몸값 3.5兆


SK쉴더스 CI
SK쉴더스 CI
2000년 6월 설립된 ADT캡스가 SK그룹에 인수돼 SK쉴더스가 됐다. SK그룹에 인수된 후 SK인포섹과 합병됐다. ADT캡스는 기존 유무형 자산의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물리보안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었으나 SK그룹에 인수돼 SK인포섹과 합병을 통해 사이버보안 및 융합보안까지 시너지를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전체 영업수익(1조5497억원) 중 59.2%에 이르는 9170억원이 물리보안 부문에서 발생했으나 사이버보안 및 융합보안 부문의 매출도 각각 3351억원(21.6%), 2448억원(15.8%)에 이른다. 전년 대비 매출성장세로 보면 물리보안이 4.5%에 그친 반면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부문의 성장률은 각각 18.2%, 90.8%에 달한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3조2652억원, 부채총계는 2조8890억원, 자본총계는 3762억원이다. 지난해 1조5497억원의 영업수익에 1219억원의 영업이익, 1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등 현금흐름 지표는 3816억원에 이른다.

공모가밴드는 3만1000원~3만8800원, 공모주식 수는 2710만여주다. 공모가밴드 기준 공모금액 상단은 1조516억원에 이르고 신주발행 등을 감안한 공모가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3조5000억원을 웃돈다. 공모가밴드는 물리보안 부문에서 국내 에스원과 대만 세콤,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국내 안랩과 싸이버원 등 4개사의 EV/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 배율 평균 14.86배에 일정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했다.

NH투자증권, 모간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등 3개사가 공동대표주관사이며 KB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4개사는 인수단에 참여했다. 수요예측은 3~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확정 공모가는 6일 발표된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9~10일로 예정됐다.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社 가온칩스, 삼성파운드리 공식 파트너


정규동 가온칩스 대표 인터뷰 /사진=성남(경기)=이기범 기자 leekb@
정규동 가온칩스 대표 인터뷰 /사진=성남(경기)=이기범 기자 leekb@
2012년 8월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인 가온칩스는 2014년 4월 삼성전자 ASIC(특정용도용 집적회로)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 2017년부터는 삼성 파운드리의 채널 파트너로 선정됐다.

가온칩스가 삼성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된 웨이퍼 형태의 반도체 칩을 삼성 파운드리에 위탁생산해 팹리스 고객사에 공급한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웨이퍼 형태의 반도체 칩을 조립·테스트해 최종 완제품 형태로 가공해 공급하는 사업도 영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370억원, 부채총계는 151억원, 자본총계는 219억원 규모다. 지난해 322억원의 매출에 62억원의 영업이익,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전량 신주모집), 공모가밴드는 1만1000원~1만3000원으로 공모금액은 220억~260억원이다. 공모가 밴드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78억~1511억원으로 예상된다. 공모가밴드는 비교기업(국내 에이디테크놀로지, 해외 글로벌유니칩·알칩테크놀로지) 평균 PER(주가이익비율) 36.42배에 지난해 가온칩스 EPS(주당순이익) 및 일정 할인율 등을 적용해 산출했다.

대신증권이 대표주관사다. 수요예측은 2~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1~12일로 각각 예정됐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도 2~3일, 가온칩스와 같은 날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5000원에 공모주식 수는 1186만주, 공모금액은 593억원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1~12일로 예정돼 있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는 프랑스 노르망디·남프랑스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와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및 국내 인천항동스마트물류센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다.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다.




◇공모재개 대명에너지, 3~4일 일반청약


대명에너지 홈페이지 캡쳐
대명에너지 홈페이지 캡쳐
2000년 8월 설립된 대명에너지는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회사다. 관련 공사, 용역, 발전 등 과정에서 매출이 발생한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1788억원, 부채총계는 1147억원, 자본총계는 641억원 규모의 회사다. 지난해 1361억원의 매출에 469억원의 영업이익, 2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올 1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승인을 받고 3월 상장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대명에너지는 450만주(신주모집 277만주, 구주매출 173만주)를 주당 2만5000원~2만9000원씩에 공모할 계획이었다. 공모금액 규모만 1125억~1305억원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두 달만에 새로 공모절차를 진행하면서 대명에너지는 증권신고서를 새로 제출했다. 이달 18일 새로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대명에너지의 공모주식 수는 250만주로 종전(450만주) 대비 대폭 줄었고 공모가밴드도 1만5000원~1만8000원으로 종전 대비 하단이 40%, 상단이 37.9% 낮아졌다.

지난달 27~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대명에너지는 이달 2일 확정 공모가를 발표하고 3~4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이며 삼성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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