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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광우병"·"생떼탕 시즌2"… 與, 野 '민영화' 공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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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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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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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인천 현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5.19/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인천 현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5.19/뉴스1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민영화 반대' 공세를 펼치자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공세를 '제2의 광우병 사태'로 규정하며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이 마치 윤석열 정부가 철도·전기·수도·공항을 민영화한다는 허위조작 사실을 뿌리고 있다"며 "윤 정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관련된, 민생과 직결된 철도·전기에 대해 민영화를 내걸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허위 선동을 통해 제2의 광우병 사태, 제2의 생태탕 논란을 일으키려는 정치공학적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민영화 반대 주장을 희화화한 짤방을 공유하면서 "예전에 민주당은 선거 때 생태탕 같은 걸 그래도 치밀하게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 선거는 막던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 민영화 선동 말고 제대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공부하러 학교 가라"고 했다.

/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박대출 중앙선대위 메시지본부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인사들의 민영화 공세에 "그럴 듯한 포장으로 선동의 틀에 넣어서 표를 구걸하려는 프레임 정치는 이제 땅에 묻어버려야 할 구태"라며 "생태탕에 이어 이번에는 민영화탕이냐? 생떼탕 시즌1이 실패했듯이 생떼탕 시즌2도 실패할 것이다. 거짓 선동정치에 놀아날 국민은 이제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재명 위원장과 송영길 전 대표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페이스북에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 게시물을 연이어 올렸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인천공항공사 지분 40% 정도를 민간에 매각하길 원한다는 발언에 민영화 의도가 담겼다는 것이다.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송 전 대표는 민영화 저지를 위한 국민저항 운동을 펼치자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당시 운영위에서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는 게 아니고 한국전력처럼 지분은 우리(정부)가 갖고 경영은 정부가 하되 지분 30~40% 정도를 민간에 팔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권과 과반 이상 지분은 정부가 그대로 소유하되 나머지 지분 매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자는 취지였다. 민영화는 정부가 운영하는 기업 등 경영권을 민간에 매각하는 행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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