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몽·리맥스코리아, 애견사업 매장 확장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사진 왼쪽)와 류지종 스타몽 공동대표가 애견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

반려견 도심형 복합문화센터 '스타몽'이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손잡고 애견사업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스타몽과 리맥스코리아는 애견사업 매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류지종 스타몽 공동대표와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세부 업무 협약에 따라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뿐 아니라 업계 트렌드 분석 및 대응에 나선다.

스타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펫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국 15개 매장을 론칭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애견 업계 내 네트워크와 입지를 강화한다는 각오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의 전국적 네트워크, 선진 부동산 서비스,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기반으로 최적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업계 내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해온 스타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종 스타몽 공동대표는 "양사의 장점을 도입해 매장 확대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몽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스타몽은 반려견과 견주를 위해 함께 잘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애견유치원이다. 도심 속 반려견을 위한 애견호텔, 애견미용, 애견훈련 등 반려견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