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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슈퍼스타' 네이마르 못 뛰나…미니게임 중 발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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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슈퍼스타' 네이마르 못 뛰나…미니게임 중 발목 부상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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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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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31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5.31./사진=뉴시스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훈련 중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2.6.1./사진=뉴스1
한국과 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5시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당초 훈련을 약 15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공개 훈련 시간을 미니 게임까지 약 45분으로 늘렸다.


그런데 미니 게임이 시작된지 약 10분 만에 사고가 터졌다. '비조끼' 팀에서 경기를 펼치던 네이마르가 개인기를 활용해 수비수를 제치다가 충돌한 뒤 쓰러진 것. 네이마르는 한동안 오른발 발목을 어루만지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터치 라인 밖으로 나와 치료를 받았다.

이후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해 이어갔지만 네이마르는 절뚝이며 경기장을 아예 빠져나갔다.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31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5.31./사진=뉴시스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31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5.31./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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