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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청소년 진로 교육 앞장… 용산구청장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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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청소년 진로 교육 앞장… 용산구청장 감사장

머니투데이
  • 인천=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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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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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체험학습 참여 모습/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용산구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2007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철도·항공 교통시스템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학습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전국 2327개 교육기관에서 7만9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구는 2015년부터 체험학습에 참여 중이며 공항철도 체험학습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기적)'를 직접 제작하는 등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공항철도는 교육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대상을 수상 했으며 2020년에는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이후삼 사장은 "공항철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항공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지난달 말 직통열차 운행이 재개된 만큼 다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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