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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대역 배우 기절하는 것 보고 죄책감…직접 액션 시작"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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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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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장혁이 액션신을 직접 연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혁이 액션을 연습한 뒤 스태프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처음에 대역을 많이 안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화 '짱'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와 사고 나는 장면을 찍을 때였다.

장혁은 "영화 '짱'을 찍었을 때 처음으로 대역배우가 연기를 했는데, 연습과 다르게 계산이 틀려버렸다. 속도를 내면서 가다가 자동차가 멈춰줘야 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실제 부딪혀서 (대역배우가) 20분 정도 기절한 적이 있다. 그때 죄책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일어나서 성공하는데 그걸 보며 '일 저렇게 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며 "잘하니까 하는 게 아니라 내 거니까 하는 것"이라고 대역 배우를 최대한 쓰지 않고 액션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어떤 장면까지 대역 없이 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달리는 차에 같이 뛰어서 들어가는 것, 높은 곳 타고 올라가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저도 액션을 대역 없이 할 때 정말 무서운데, 그 지점에서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장혁은 "그때만 해도 얼마나 위험했냐. 정말 안전보다는 의지로 하던 시대였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미국은 안전장치가 9개다. 매트리스와 와이어를 탔을 때 다칠 수 있는 각도를 계산하더라. 우리나라는 안전장치가 하나밖에 없었다. '조심해'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하네스가 없었다. 그걸 한국에 갖고 와서 하네스를 제일 먼저 입은 게 나"라고 말했다.

장혁은 영화 '더 킬러' 액션신을 촬영하면서도 크게 다칠 뻔했다고. 창문을 몸으로 깨고 나오는 장면에서 머리를 창틀에 부딪치고 허리로 떨어진 것.

장혁은 "그 당시에 정말 아팠다. 그때 제일 처음 본 게 메이킹 필름 카메라였다. '아, 이거 찍고 있구나' 해서 '저 괜찮아요'라고 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매니저는 "처음 있는 사고여서 혼자 몰래 눈물을 흘렸다. 모든 스태프가 손뼉 쳐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두 번째 때 바로 성공했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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