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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먹다 펄이 목에 '컥'…中길거리서 10대 소년 사망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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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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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중국에서 10대 남학생이 버블티를 마시다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각) 대만 ET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쓰촨성의 한 거리에서 버블티를 마시던 A군(16)이 갑자기 쓰러졌다.


인근 상인들과 출동한 구급대가 응급 처치를 했지만 A군은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망 원인은 '버블티로 인한 질식'으로 밝혀졌다. 버블티에 있던 타피오카 펄(이하 펄)이 기도를 막으면서 숨진 것이다.

A군이 쓰러진 현장 모습은 영상으로 찍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퍼졌다. 영상에는 A군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주변에 버블티가 쏟아진 모습이 담겼다.


버블티 안에 들어가는 펄은 전분으로 만들어진 동그란 형태의 식재료다. 겉은 미끌미끌하고 씹으면 쫀득하다.

버블티를 마실 땐 펄을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두꺼운 빨대를 사용하는데 펄이 급하게 많이 딸려와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2019년에도 중국에서 19세 여학생이 버블티를 먹다가 펄이 기도를 막아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같은 해 중국의 8세 남아는 6개월 동안 폐렴이 네 번이나 걸려 병원에 갔더니 펄이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 한쪽에 박혀 있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독일 보건당국은 4살 미만 유아가 타피오카 펄을 먹을 경우 질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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