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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 '리셋컴퍼니'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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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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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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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컴퍼니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사진=시리즈벤처스
리셋컴퍼니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사진=시리즈벤처스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역)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태양전지판 무인청소로봇 전문업체인 리셋컴퍼니에 약 2억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업계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대기오염으로 인해 태양광 패널의 발전수익이 최대 35%까지 감소하는 등 효율 감소 문제가 대두됐다. 리셋컴퍼니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강우·강설 센서를 통해 기후변화를 감지한다. 업계 최초 무인 제설 기술 및 친환경 빗물을 활용한 세척기술을 탑재해 오염물질을 99% 제거한다. 이를 통해 10~20% 발전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셋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한국과 일본에 약 12억원 규모인 총 190대를 수출했다. 오는 2023년에는 가격 경쟁력을 높여 500대가량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리셋컴퍼니는 발전이 끝나고 버려지는 태양광모듈을 자동분리하는 재활용 장비도 함께 개발 중이다.

태양광패널 수명은 대략 20~30년으로 25년까지는 2만톤(t), 이후 30년까지는 5만톤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폐태양광 폐기물 대책은 필수적이다. 폐패널은 크게 폐패널 분리, 부품 회수, 소재 회수 등 3단계를 거쳐 재활용된다.

리셋컴퍼니는 패널을 파쇄하지 않고 레이저 기반 고순도로 소재를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 자원순환팩토리'라는 친환경 자원순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대 리셋컴퍼니 대표는 "올해는 폐태양광패널 자원순환팩토리 1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어 순차적으로 전라도 2호, 경상도3호를 구축해 점차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로봇 사업 또한 제설, 세척, 자율주행로봇 라인업 확보 및 가정용 클리닝패키지를 개시해 탄소중립으로 가는 친환경 에너지에 한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정성대 대표는 태양광효율 향상 시스템 연구개발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면서 "변화하는 태양광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선발주자의 우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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