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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주사기 있다"…가수 남태현 마약 의혹 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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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주사기 있다"…가수 남태현 마약 의혹 경찰 내사 착수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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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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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찰이 가수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남씨의 마약 투약 주장 게시글의 진위 확인을 위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씨의 필로폰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전날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제기됐다.


서씨는 같은 글에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라며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도 적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입건 전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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