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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유매니티, 키네타와 합병 서류 美 증권거래위원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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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유매니티, 키네타와 합병 서류 美 증권거래위원회 제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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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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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1,635원 ▲116 +7.64%)는 투자기업인 키네타와 역합병 예정인 유매니티테라퓨틱스(이하 유매니티)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서류 '폼S-4'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류에는 유매니티와 키네타 합병에 관련 내용과 유매니티가 이전에 발표한 기술이전 계약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번 합병은 주주총회를 등을 거쳐 4분기 완료될 전망이다. 키네타와 유매니티는 지난 6월 6일 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매니티는 보스턴에 소재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화이트 인스티튜트의 수잔 린퀴스트 박사가 보유한 약물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타겟으로 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키네타는 이번 역합병에서 2억 달러(약 2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CBI는 지난해 5월 키네타에 투자한 지 1년여 만에 나스닥 상장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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