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정보통신기기' 부문 브랜드파워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브랜드파워대상

자브라(Jabra. 지사장 Ken Lee)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정보통신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브라는 오디오 및 비디오 협업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이다.

파나캐스트 50/사진제공=자브라

자브라는 153년 전통의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인 덴마크 GN그룹의 브랜드로 독보적 비디오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파나캐스트 50'을 통해 최적의 화상회의 환경 구축과 협업 솔루션 제공에 이르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캐스트 50은 영국 언론사 'UC Today'가 주최하는 'UC Awards 2021'에서 '최고의 회의실용 장비(Best Meeting Room Product)'로도 선정된 바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파나캐스트 50은 △180도 화각의 고화질 비디오와 뛰어난 음질 △주요 UC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등의 플랫폼에 최적화 △화자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인텔리전트 줌' △화상회의 흐름에 따라 실시간으로 프레임을 조정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버추얼 디렉터' △화이트보드 스트리밍의 다양한 기능 등을 제공해 기존 화상회의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나캐스트 50은 현재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FASTFIVE)의 미팅룸, SKT 거점 오피스 '스피어' 등 유수 기업의 거점 오피스 회의 공간에 도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협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브라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 방식의 확산으로 화상회의는 생산성 향상과 협업 강화를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하게 됐다"며 "개별 디바이스의 화질, 오디오 문제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자브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