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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100억원 투자해 시티랩스 최대주주 예정 "자산가치 매력"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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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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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 (4,360원 ▼25 -0.57%)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용역 전문기업 시티랩스 (8,360원 ▲130 +1.58%)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옵트론텍은 지난달 30일 시티랩스의 주식 1788만9087주(14.43%)를 1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14.43%로, 취득 이후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시티랩스는 ITS 통합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하고 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76억6300만원, 영업손실 56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비대면 의료 플랫폼 굿닥과 성형 플랫폼인 바비톡의 운영사인 케어랩스 (6,400원 ▼40 -0.62%)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옵트론텍은 시티랩스가 가지고 있는 자산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어랩스는 지난 4월 강남구 역삼동의 토지와 건물을 950억원에 매각 결정했고, 오는 11월 30일 920억원의 잔금을 받을 예정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케어랩스는 이번 부동산 매각 이후 차입금을 상환하더라도 700억원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게 된다"며 "옵트론텍 입장에서는 시티랩스, 케어랩스의 자산가치만으로도 투자매력도가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옵트론텍이 시티랩스에 경영참여한 뒤 사업구조 재편 등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옵트론텍의 임지윤 대표가 지난해 5월 고기능성 필름 및 테이프 생산전문기업 제이월드에 투자한 지 10개월만에 40억원의 차익을 남기는 등 투자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임 대표는 MP대산, 엔시트론, 해성옵틱스 등 코스닥 상장사의 투자 경험이 있다.

이 관계자는 "옵트론텍이 투자 자회사가 아니라 직접 상장사를 인수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라며 "시티랩스가 옵트론텍과 논의해 신사업 발굴 및 계열사 매각 등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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