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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M과 에버랜드는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연출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M이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제시하는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 SMCU(SM 컬처 유니버스)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체험 콘텐츠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허리케인, 범퍼카, 아마존 익스프레스,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 내 주요 지역에서 AR(증강현실),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놀이기구를 타거나 정원을 거닐며 SM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 14일 SM 아티스트의 기존 상품과 'EVER SMTOWN'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KWANGYA@EVERLAND'(광야@에버랜드)가 열었다. 오픈 당일 약 1000여 명이 몰리며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반나절 만에 당일 판매 수량이 소진됐다.
또 'EVER SMTOWN'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순간 동시접속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에버랜드' 해시태그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여러 차례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SM은 'KWANGYA@EVERLAND'에 이어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SMCU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KWANGYA@SEOUL(SM 성수동 사옥)'을 오는 11월 중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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