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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위기' 메타, 주가 장중 100달러 깨져...월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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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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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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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8일(현지시간) 새 사명'메타'(Meta)와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 기호(∞) 모양의 새 로고를 공개하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8일(현지시간) 새 사명'메타'(Meta)와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 기호(∞) 모양의 새 로고를 공개하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가 1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취약한 광고 시장이 메타 실적에 타격을 입혔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37분 현재 나스닥시장에서 메타는 전날보다 30.74달러(23.71%) 내린 99.04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내놓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여파다.

개장 초 메타 주가가 1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2016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주가 추락으로 메타의 S&P500 시가총액 순위는 13위에서 21위로 8계단 하락했다.

메타는 온라인 광고시장의 성장 둔화와 애플 iOS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변화, 틱톡의 급성장에 따른 경쟁 심화, 고비용 구조의 메타버스 사업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메타는 전날 장 마감 후 올 3분기에 277억1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는데, 1년 전보다 4% 감소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1.64달러로 월가 전망치 1.89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수익에 대한 단기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근본은 더 강력한 수익 성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현 상황을 탐색하고 훨씬 더 강력한 회사로 부상하는데 도움이 될 우선순위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2023년에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는 메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메타 주가는 2021년 11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약 70% 하락한 상황이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은 주식 반등에 대한 희망을 살리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저커버그 CEO가 메타버스에 대한 공격적 투자계획에서 물러설 뜻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장은 회의적인 모습이다.

월가는 일제히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코웬의 애널리스트들은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 퍼포먼스'에서 '마켓 퍼포먼스'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05달러에서 135달러로 낮췄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메타의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15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도 메타의 투자의견을 '오버웨이트'에서 '이퀄웨이트'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205달러에서 105달러로 낮췄다.

RBC캐피털마켓 분석가들은 메타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150달러로 낮췄다. '아웃퍼폼'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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