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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파미셀, mRNA 관련주 강세...모더나·머크 암백신 효력 '기대감'

머니투데이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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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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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C) AFP=뉴스1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Merck)가 피부암 환자를 위한 맞춤용 백신에 메신저리보핵산(mRNA)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주식시장에서 mRNA 관련주가 강세다.

14일 오후 2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티팜 (92,300원 ▼100 -0.11%)은 전일대비 5400원(6.44%) 오른 8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파미셀 (5,670원 ▲70 +1.25%)도 7.77%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740,000원 ▲4,000 +0.54%)녹십자 (115,200원 ▼800 -0.69%)도 각각 1.83%, 2.2% 강세다.


전일 AFP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초기 임상에서 흑색종 종양을 수술로 제거한 150명의 사람들에게 피부암 면역 치료제 키트루다와 함께 실험용 백신을 최대 9회 투여했다. 그 결과 키트루다로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비해 백신을 함께 투여받은 이들이 사망이나 재발 위험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결과는 암 치료 분야에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사상 처음으로 mRNA가 흑색종의 무작위 임상 시험을 통해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발표에 전일 미국 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20% 급등했다. 국내 mRNA 관련주로는 에스티팜, 파미셀, 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다. 에스티팜은 mRNA 핵심 원료 생산 기술을 보유했고 파미셀은 mRNA 백신 원재료 공급 기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녹십자는 mRNA CDMO 및 백신 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암 백신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mRNA 시장은 개화 중"이라며 "에스티팜, 파미셀은 꾸준한 실적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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