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순백의 여신 자태…어깨 드러낸 드레스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뉴화이트(NEWHITE)

배우 하지원이 어깨를 드러내는 슬림핏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하지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배우 하지원./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날 하지원은 꽃잎이 몸을 감싸는 듯 화사한 러플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하지원은 몸에 딱 맞는 뷔스티에 상의에 실루엣을 따라 흘러내리는 듯한 슬림핏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 하지원./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옆머리를 살짝 내린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한 하지원은 붉은 빛 보석이 돋보이는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뉴화이트(NEWHITE)

이날 하지원이 착용한 드레스는 한국계 디자이너 줄리엣 김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뉴화이트'(NEWHITE)의 제품이다.

몸매에 딱 맞는 형태의 슬림핏 드레스로, 꽃잎처럼 펼쳐진 오간자 소재의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450만원대다.

하지원이 로우 포니테일에 귀에 딱 달라붙는 마름모 모양 귀걸이와 반지로 럭셔리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한 반면 룩북 모델은 우아한 로우 번에 간결한 물방울 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깔끔한 드레스 룩을 연출했다.

하지원이 드레스와 함께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하이주얼리 제품이다.

한편 하지원은 드라마 '커튼콜'로 배우 강하늘과 함께 '2022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